드디어 홈페이지 처음 만들고 8년 만에 블로그를 시작했다. (사실 8년동안 계속 공사중이라고만 띄워놓긴 했다)


아직 많이 간단하고 버그도 많긴 하지만, 앞으로 차차 개선해나가야 할 부분이다.

블로그 생성기

딱히 마음에 드는 정적 블로그 생성기가 없어서 정적 블로그 생성기를 따로 만들었다. 이왕이면 블로그에다가 React를 적용하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검색해도 잘 안나왔다.

사실 React로 만들어진 정적 블로그 생성기가 Gatsby라고 딱 하나 있긴 했다. 근데 이건 전체 게시글 정보 (내용까지 포함해서)를 JS파일 하나로 묶어버린다. 초반엔 괜찮겠지만 나중에 블로그가 커질수록 개판이 되어버리는 구조다. 이에 대한 GitHub 이슈가 있다.

그래서 따로 용도에 맞는 블로그 생성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만들고 보니 너무 복잡해져서, 사이트와 생성기를 분리하는게 생각보다 어려워졌다. (대부분 모듈화가 되어있긴 하지만 공통적인 스키마를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라이브러리로 만드는게 생각보다 어렵다) 나중에 자세한 글을 쓸 예정이다.

다국어 지원?

사이트에 한국어 지원을 할 수 있게 간단한 다국어 지원을 추가했다. 코드의 대부분을 수정해야 하는 관계로 다국어 지원을 하기가 좀 어렵긴 했다.

간단하게 사이트를 언어별로 나눠서 따로 표시하는 식으로 구현되어 있다. 오른쪽 위의 버튼을 통해 언어를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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